[동인천 개항로 맛집] 신포동 반반 : 눈도 입도 즐거운 데이트 장소 추천👍

안녕하세용 사라입니다 :D

오늘은 동인천에 있는 맛집 #반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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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인천에는 먹을 것도 많고

이쁜 거리도 은근 많은데

혹시나 가본 적이 없으시면

살짝 투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당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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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남편이 살던 동네라서 자주 가다 보니

많이 친근해졌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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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그중에

데이트 장소로도 좋고

친구들과 분위기 있는 술집을 가고 싶을 때

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!

 

 

위치는

동인천역이랑 거리가 좀 있는 편이구요.

주차는 건물 옆이나 인근 갓길에 해야해서

편하게 도보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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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구석에 있어서

잘 안 찾을 것 같은데

사람이 항상 많답니다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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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 2층으로 되어 있구

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.

영업시간은 18:00 ~ 24:00

 

 

밖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답니다.

딱 봐도 분위기 있어 보이쥬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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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자리는 단체석처럼 긴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

저희는 2층으로 이동!

 

 

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반반

남편이 꼭 먹이고 싶었다는 수비드수육!

너무너무 궁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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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주문한 메뉴는

수비드수육 38,000

바지락술찜 24,000

청하 5,000

후레쉬 5,000

요렇게입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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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고파서 시킬 때는 몰랐는데

바지락술찜은 중간에 파스타면을 넣어주셨어용ㅎㅎ

 

 

주류는 웬만한 건 다 있고

전통주도 많았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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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에 토닉워터 조합으로도

주변 테이블에서 많이 드시더라구용ㅎㅎ

바지락 술찜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
 

 

메뉴 기다리는 동안 기본안주 챱챱

저 어묵은 뭔데 맛있는 거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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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낭콩 먹으려는데 갑자기 신랑이

짱구아빠가 강낭콩 먹는 거 아냐면서

귀여운 짤을 보여줬어요 ㅋㅋㅋ

 

 

기다리는 동안 바지락 술찜이 먼저 나왔어요.

팔팔 끓이지 않고

바로 나오자마자 먹는 게 맛있다고 합니당

너무 맛깔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?ㅠ

바로 청하를 한잔 따르고

맛있게 냠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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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 생각보다 독특했어요.

약간 콩가루 맛도 은은하게 나는 것이

고소하고 짭짤하니

고급 진 스튜를 먹는 느낌 😋

먹다가 약간 느끼하다고 느껴질 때

루꼴라를 곁들여 먹으면 딱입니당

 

 

 

요게 바로 수비드수육-!!

수비드 방식으로 익히는 거라서

주문하고 시간이 30분 정도는 걸리니

감안하고 시키시는 게 좋아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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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안에 넣자마자

와ㅡ

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.

 

 

고기랑 옆에 있는 사이드들을 다 올려서

입에 한가득 넣으면

와ㅡ

ㅎㅎㅎㅎ

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.

 

 

바지락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

이렇게 파스타면과 육수를 넣어주십니당

면을 좋아하는 저희는

의외의 서비스가 있다는 것에

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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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오면 명란구이나 스지탕,

인기 많은 육전을 먹어보고 싶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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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가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해도

이 정도의 맛과 분위기면

당근 올만합니다 😆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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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인천 개항로 신포동 맛집으로

반반 추천합니다!

 

 

 

*본 포스팅은 NO 협찬, NO 광고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